라떼 한 잔의 여유
....는 무슨! 아침에 사이즈업 한 아메리카노 점심 전까지 계속 마시다가 은행 다녀온다고 점심도 못 먹고 바로 먹게 된 라떼. 사실 배채우려고 라떼를 먹은거긴 한데 후식도 아니고 여유를 즐기자고 먹은게 아니라 배고파서 먹게 된 라떼.. 저 옆에 아련하게 적혀있는 라떼 표시..ㅋㅋ 라떼를 잘 먹는 편은 아닌데, 가끔 이렇게 배 채울 일이 있거나 노시럽 투샷라떼(레오야....)가 땡길 때면 그 때 마신다. 원래도 투샷라떼를 좋아하긴 했지만 레오 덕에 투샷라떼 더 좋아하게 됨;ㅁ; 개인적으로 투샷라떼는 커피빈이 제일 맛있는 것 같다. 암튼간에! 오늘 계속 액체만 먹었더니 힘들다. ..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