f(x) 첫 사랑니(Rum Pum Pum Pum) 블라블라블라
2014.06.30 13:59 reden Edit
저는 f(x)의 첫 사랑니 활동 때 무대를 본 적이 없어요.
이 노래가 언제 나왔는지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는데,
음방을 거의 챙겨보는 제가 한번도 안 봤을 정도라면
아마 제가 필리핀에 있었을 때 이 활동을 했기때문이라고..추측중..
아무튼 활동 끝나고 한참 뒤에 그냥 어떤 프로그램에서
첫 사랑니 무대를 봤고, 그 때부터 이 노래를 듣기 시작했어요.
아!!! 제가 필리핀 있었을 때 이 노래 나온게 맞네요ㅋㅋㅋㅋ
필리핀에서 멜론 들어가서 이 노래 첫부분 들었떤거 급 기억남ㅋㅋㅋ
첫 사랑니 가사를 진짜 기깔나게 잘 쓴 것 같아요.
사랑니가 나오는 걸 표현을 하는데, 저게 단순하게 사랑니가 나오는 것만
표현하는 것이 아닌 사랑에 대한 이중적인 표현을 맛깔나게 잘 쓴 것 같아요.
너무 감격해서ㅋㅋㅋㅋ작사가 찾아보니 전간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
제가 김이나작사가만큼 좋아하는 전간디ㅠㅠㅠㅠㅠㅠㅠㅠ
전간디 작사는 유니크해서 좋아요. 짱이심.
사랑니가 곧게 자랄때도 있고 비스듬하게 자랄때도 있는데
그런 특징 하나하나를 사랑에 비유한 전간디 리스펙트...☆★
전 f(x)를 정말 좋아하는데, 그 이유가 f(x)만의 특색이 있어서에요.
이번에 공개된 정규3집도 정말 특별한데ㅠㅠㅠㅠㅠㅠ
그런 의미에서 f(x) 정규3집 무지 기대됩니다...
암튼 요즘 첫 사랑니에 푹 빠져서 계속 이 노래 듣고 있어요.
조만간 전간디 가사 시리즈 포스팅 좀 해볼까봐요..ㅋㅋ
